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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6이닝 3피안타 1실점 10K’ 스트라스버그, LA 다저스 누르고 승리 따내나?…클레이튼 커쇼, 6이닝 3실점에도 패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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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 2차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호투를 펼치고 있다.

스트라스버그는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서 펼쳐지는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원정경기서 7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6이닝 3피안타 1실점 10탈삼진으로 호투하고 있다.

전날 다저스의 선발 워커 뷸러에게 완벽하게 틀어막히며 영봉패를 당한 워싱턴은 만일 경기가 이대로 끝날 경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다.

워싱턴은 1회부터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를 공략했다.

스트라스버그 / 워싱턴 내셔널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트라스버그 / 워싱턴 내셔널스 공식 인스타그램

1번타자 트레아 터너가 2루타를 치고 나갔으며 2번타자 아담 이튼의 기습번트가 실패로 돌아갔지만 앤서리 렌던, 후안 소토가 각각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1사 만루가 됐다.

결국 하위 켄드릭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뽑았다. 다행히 나머지 타자들을 아웃시키며 위기를 넘겼지만 2회에는 더 큰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빅터 로블레스가 몸메 맞는 공으로 출루한 데 이어 2사 2루 상황서 이튼과 렌던에게 연속타를 주면서 추가로 2실점했다.

이후에는 안정적으로 던지며 퀄리티스타트(QS)에 성공했지만, 스트라스버그를 공략하지 못한 타자들 때문에 패전 위기에 몰렸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영 맥을 못추는 커쇼가 오늘 또다시 패배하며 가을야구 잔혹사를 이어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올 시즌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1위를 기록했던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오전 8시 45분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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