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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쌉니다천리마마트' 정복동, 오늘도 '예산 낭비' 실패한 삽질..새로운 사원 '조미란'과 '고미주'의 정체는?

  • 박성준 기자
  • 승인 2019.10.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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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김병철(정복동)의 기상천외한 경영방침에 천리마마트는 오늘도 소란이 끊이질 않았다. 이해하지 못할 경영방침에도 마트 매출은 급상승하는 기염을 토한다.

4일 tvN 드라마 '쌉니다천리마마트'는 오늘도 회사 예산을 어떻게든 낭비하려는 정복동과 그런 정복동의 의도와 달리 날이 갈수록 매출이 오르는 상황이 펼쳐진다.

tvN '쌉니다천리마마트' 방송화면 캡처.
tvN '쌉니다천리마마트' 방송화면 캡처.

이동휘(문석구)는 모든 직원을 소집해 "곧 본사 직원이 감사를 나온다"고 밝힌다. 그러자 직원들은 "우리 마트 손님 점점 늘어난다. 본사 직원이 우리에게 감사하러 나오는 거냐. 월급도 올려주냐"며 엉뚱하게 답한다. 하나하나 설명하기 귀찮은 문석구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맞다"며 회의장을 나선다.

그 시각 정복동은 문석구의 전화조차 무시하고 오락실에서 게임하기 바쁘다. 문석구는 직원들에게 정복동의 소재를 수소문하는데, 그 시각 천리마마트 회전문을 힘차게 돌리는 여성이 문석구 눈에 들어온다. 바로 오늘 파견근무를 나오기로 한 정혜성(조미란)이다.

그러는 사이 이어지는 정복동의 호출. 문석구가 갔더니 정복동은 마트 내에 오락실을 만들겠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게임비를 무료로 하자고 제안한다. 단순히 정복동이 "옛날부터 오락실 사장을 해보고 싶었다"는 이유에서다.

그런 정복동이 이해할 수 없는 문석구는 어이없다는 표정이지만, 이내 정복동의 오락실에 깊이 빠지고 만다. 밤이 늦게까지 오락하느라 집에 가는 길에 다리를 절었을 정도다.

한편 조미란은 천리마마트 직원들에게 먼저 원하는 책상을 쓰라며 호의를 베푼다. 예상하지 못한 조미란의 태도에 직원들은 "우리 안 잘리는 거냐. 계속 일해도 되는 거냐"며 기뻐한다.

다음날 아침 천리마마트는 울음바다에 빠진다. 마트에 앉아 책을 보는 한 여자아이의 사연을 듣고 하나 둘씩 눈물을 흘리는 직원들. 정복동을 본 김규리(고미주)는 죽은 아빠의 영정사진을 들고 와 "아빠를 취직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아빠가 생전에 써놓았던 이력서를 수십 통 내미는 고미주. 정복동은 고미주에게 아빠가 취직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대신 "아빠와 너 모두 합격이야. 오늘부터 학교 끝나면 마트로 출근해"라고 말한다. 천리마마트에 새로운 막내 직원이 입사하는 순간이다.

tvN '쌉니다천리마마트' 인물 관계도. tvN 제공.
tvN '쌉니다천리마마트' 인물 관계도. tvN 제공.

그러나 정복동 예상과 달리 책을 잘 팔아도 너무 잘 파는 고미주. 회사 예산을 낭비하려는 정복동의 계획은 오늘도 산산이 부서진다.

게다가 문석구가 제안한 '외국식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에 외국인 고객으로부터 100억원대 투자를 유치하게 된 정복동.

한편 이순재(김대마)가 시골의 작은 마트인 천리마마트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도 밝혀졌다. 어릴 때부터 수퍼마켓을 좋아하던 죽은 아들이 시작한 사업이어서 놓기 힘들다는 것. 하지만 아들과 달리 아직도 철이 들지 않은 손자 이규현(김갑)이 걱정스럽기만 하다.

아니나 다를까. 김갑은 이름대로 '갑'의 위엄을 보여주겠다며 천리마마트로 향한다. 과연 김갑이 다음주에 보여줄 '진상'은 어떤 것일지 기대를 잔뜩 모은다.

웹툰 원작의 tvN 드라마 '쌉니다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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