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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첫방’ 우도환, 남 씨 집안 안내상 서얼…지승현 칼에 위험천만한 양세종-설현 구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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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의 나라’ 에서는 우도환이 지승현의 칼에 위험해진 양세종과 설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첫방송’에서 서휘(양세종)은 우연히 벽서범 희재(설현)을 만나고 구해주면서 관원들에게 쫓기게 됐다.

 

jtbc ‘나의 나라’ 방송캡처
jtbc ‘나의 나라’ 방송캡처

 

희재(설현)는 썩어빠진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벽서를 붙이면서 자신 만의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나라에서는 벽서범을 잡기 위해 치도(지승현)을 내보냈고 치도는 북방의 여진족은 물론 남방의 왜구들과 치열하게 싸우던 장수였으나 불의의 사건으로 금오위에서 벽서범이나 쫓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희재는 이화루로 서휘를 데리고 가서 변장을 시켰고 그때 치도가 이화루로 들어와서 서휘를 찾았다. 그때 선호(우도환)이 나타나서 사복시정 남전의 차남이지만 서얼인 그는 적자인 이복형이 익사한 후에 남 씨 집안의 아들이 됐는데 자신의 아버지 이름을 말하며 치도가 나가도록 했다.

또 치도는 서휘와 선호 그리고 희재(설현)이 벽서범인 줄 알았지만 금오위로 돌아와서 벽서범을 모두 놓쳤다고 하면서 불이익을 당하게 됐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서휘역에 양세종, 남선도 역에 우도환, 한희재 역에 설현, 이방원 역에 장혁이 주인공을 맡았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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