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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니다천리마마트' 정혜성, "권영구가 보냈나?" 질문에 해맑게 "네!"..스파이임을 자백한 의도는?(2)

  • 박성준 기자
  • 승인 2019.10.0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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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정혜성(조미란)이 자신이 스파이임을 해맑게 밝혀 화제다.

4일 방송한 tvN 드라마 '쌉니다천리마마트'에서는 조미란이 스파이로 출근한 첫날부터 사고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N '쌉니다천리마마트' 방송화면 캡처.
tvN '쌉니다천리마마트' 방송화면 캡처.

조미란은 사장실에 들어가 면담을 하던 도중 김병철(정복동)이 자신을 알아보자 "저 같은 말단사원까지 기억해 주시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복동은 "말단사원이라니, 자넨 입사 때부터 똑부러지는 걸로 유명했잖나"라고 대답한다. 조미란이 고위급 임원에게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감탄한 사이 정복동은 이미 내막을 눈치 채고 "권영구가 보냈나?"라고 묻는다.

여기에 해맑게 "네"라고 대답하는 조미란. 뒤늦게 정신 차리고 "그런 의도로 온 건 아니다"고 둘러댄다. 정복동은 "그런 의도? 무슨 의도?"라고 되묻고, 이미 들킨 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 조미란은 표정을 싹 바꿔 "권영구 전무가 보내서 왔다. 눈엣가시인 당신을 제거하기 위해 보낸 첩자다"라고 술술 분다.

하지만 정복동은 화내는 대신 "나도 자네같을 때도 있었지. 자네같은 실력있는 사람이 좋아서 시골마트에 왔겠나. 권영구가 시키는대로 해. 샐러리맨이라는 게 원래 그런 거니까"라고 말한다.

사장실을 나서는 조미란은 비장한 표정으로 "역시 정복동 이사님, 듣던대로 대단한 사람이었어"라며 감동한다.

웹툰 원작의 tvN 드라마 '쌉니다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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