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김구라와 장영란이 '진품 거품' 방송 최초로 감정가 측정 불가를 선언하게 됐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2 (마리텔 V2)’에서는 김구라와 장영란이 진품 거품코너에서 방송 최초 감정가 측정 불가를 선언하게 됐다.
김구라는 장영란이 소장가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물건이 등장하자 환호를 했다. 먼저 성우 배한성이 순장에 쓰는 도자기 인형을 가지고 나왔는데 희귀한 모습을 자랑하자 김구라와 장영란이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다.
또한 38선을 넘어온 북한의 냄비는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디자인과 쓰임새에 놀라게 됐다. 손대동령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사람이 희귀한 지폐를 가지고 나왔는데 200만원의 감정가를 받게 됐다.
또한 김장훈의 힘든 싱어에서는 숲튽훈 복사기라고 물리는 모창 늘력자의 선전으로 김장훈이 위기를 맞았다. 지난 방송에서 김장훈은 산이 2등이라는 사실에 죄절하고 “형 공연 3천 번 했어. 진지하게 하자”라고 하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김장훈은 최종 라운드를 하면 커튼 밖으로 손을 내밀며 떼창 유도 제스처를 했고 모창 능력자 또한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하기 위해 몸부림 치면서 결국 우승에 성공하게 됐다. 이어 김장훈과 윤정수는 90년도 흑역사 코너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는 선별된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겸 연기자가 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즌2에서는 다같이 힘을 함쳐 훈훈한 기부금을 모으기로 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하게 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