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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삼시세끼 산촌편’ 박서준, 명란젓-파스타면 들고온 게스트…“오일 파스타 만드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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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박서준이 오일 파스타 요리를 예고했다.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 9회에서 박서준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고된 밭일이 시작됐다.

박서준은 정선에 가면서 농촌 일을 해본 적이 없다고 걱정을 했다. 박서준이 등장하자 세 사람은 점심을 먹었냐고 물어보며 그를 환대했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박서준에게 만둣국을 차려주며 밭 일할 테니 든든히 먹으라고 했다.

밥을 먹고 작업복으로 환복한 박서준은 직접 챙겨온 재료를 냉장고에 넣었다. 박서준은 명란젓, 파스타면, 고기, 각종 과일 등을 가져왔고 이 재료로 오일 파스타를 만든다고 했다. 이에 염정아는 “서준이가 명란젓을 가져왔는데 안 먹을 수 없다”고 설득했고 나영석 PD는 외부 재료를 허락했다.  

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처
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처

이어 네 사람은 무를 심는 알바로 장보기 비용을 벌기로 했다.  박서준은 농사일을 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빠른 속도로 적응해 단시간에 일을 끝냈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윤식당에서도 일 잘하더라”라며 감탄했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여자 출연진들이 처음 등장하는 시리즈이자 ‘스카이 캐슬’에서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염정아와 윤세아 그리고 ‘기생충’ 박소담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염정아는 48세, 윤세아는 42세, 박소담은 29세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되며 네 번째 게스트로 박소담과 영화 ‘기생충’에서 호흡을 맞춘 박서준이 등장한다. 그의 나이는 1988년생 올해 32세이며 본명은 박용규이다. 군대는 정식 데뷔 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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