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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마이 리틀 텔레비전V2’(마리텔V2) 아이즈원 안유진, 김소희 셰프 일일 보조로 감자전 만들기…좌충우돌 ‘단디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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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 아이즈원 안유진이 김소희 셰프의 일일 보조로 나섰다. 

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마리텔V2)에서는 ‘마스터셰프코리아’의 독설 셰프 김소희가 아이즈원 안유진과 함께 요리 수업에 나섰다. 

전반전을 함께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후반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감자전 만들기에 나섰다. 

김소희 셰프는 먼저 강판에 감자를 갈았다. 행동이 느린 안유진에게 구박을 하면서도 “그래도 저랑 함께하니까 심심하진 않지않나요? 말동무”라고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김소희 셰프의 마음까지 녹였다. 

강판에 감자를 갈아준 다음 가늘게 썬 감자를 물에 담가서 전분기를 빼준다. 김소희 셰프는 감자를 여러 번 헹궈서 녹말가루를 뽑아야 더 바삭바삭해진다는 자신만의 꿀팁을 공유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캡처

프라이팬 위에 올라간 감자가 제대로 뒤집어지지 않자 김소희 셰프는 급한 마음에 손으로 매무새를 다듬었고, 시청자들은 매의 눈으로 “방금 뭐한거죠?”라고 묻자 안유진과 합세해 증거인멸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희 셰프는 “또 떨어질까봐 던지지를 못하겄어”라고 멋쩍게 웃었고 “이제 괜찮지않을까요?”라는 안유진의 말에 뒤집기에 성공하며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 

갑자기 김소희 셰프는 “유진이가 믿어줘서 성공한 거야”라며 급 뽀뽀를 날려 안유진을 당황케 만들었다. 

김소희 셰프와 안유진의 ‘단디키친’이 펼쳐진 ‘마리텔V2’는 선별된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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