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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5화, “니들 돌대가리야. 상대 완전 잘못 골랐어” 이승기 분노! ...‘사건 영상’ 국정원에 있다 폭로, 과연 진실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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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4일 방영 된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지난 이야기에 이어 릴리(박아인)가 차달건(이승기)를 살해하기 위해 접선하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릴리로 등장한 박아인은 젠스타즈 소속사 배우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과 ‘태양의 후예’, ‘신사의 품격’, ‘나쁜 남자’에 출연한 바 있다.

차달건은 제시카 리(문정희)를 찾아갔고, 그녀는 “그쪽이 끼어들 싸움이 아니라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 말에 차달건은 “그래서 돈 때문에, 힘을 얻고 싶어서, 그 사람들을 다 죽였나?”라고 말하며 그녀를 몰아세웠다. 하지만 그녀는 눈 하나 깜빡이지 않았다. 제시카 리는 “우리가 한 짓이 아니라니까? 유가족들을 보면 난 눈물 나서 뉴스도 못 봐요”, “이제보니까 차달건씨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었네. 고통이 당신을 붙잡고 있는 게 아니라, 당신이 고통을 붙잡고 있네요”라고 말하며 그를 자극했다.

SBS 드라마 ‘배가본드’ 방송 캡쳐
SBS 드라마 ‘배가본드’ 방송 캡쳐

차달건은 이어서 “니들 돌대가리야. 상대 완전 잘못 골랐어. 내가 니들 골수까지 완전 빨아먹을 거거든”이라고 말했다. 그 말에 제시카 리는 “차달건 씨 내가 어떻게 도와주면 되겠어요? 그쪽이 딱해서 그러는데”라고 말했고, 차달건은 “우리 훈이 살려내”라며 되돌릴 수 없는 것을 제안했다. 과연 그는 사건의 진실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

이날 방송에서 차달건은 국정원에 사고 당시 영상이 있다는 사실을 기자들에게 이야기 했고, 그 말에 국정원에는 전화 폭탄이 터졌다. 그의 돌발행동에 민재식(정만식)은 고해리(배수지)를 추궁했다. 결국 고해리는 공화숙(황보라)에게 “차라리 우리가 먼저 수사하는 게 나아”라고 말하며 강주철(이기영)에게 갔다. 그녀는 강주철에게 “이번 사건 해결하면 2계급 특진도 가능합니다”라고 말했지만, 그는 제안을 거절할 뿐이었다.

그녀는 “왜 이렇게 쫄보가 되셨습니까?”, “국장님 원래 이런 분 아니잖습니까”라고 말하며 그에게 거친 언행을 했다. 그녀가 사무실을 나가자 강주철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왼손잡이인 마이클이 오른손으로 방아쇠를 당긴 사실이 이상하다 말하며, 사건의 배후를 알아봐 달라 했다. 과연 강주철과 고해리는 서로를 의지하고 제안의 손을 잡을 수 있을까.

SBS드라마 ‘배가본드’는 16부작 예정으로,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낭만닥터 김사부(2017)’와 ‘미세스 캅2(2016)’를 연출했던 유인식 PD와 ‘몬스터(2016), ’기황후(2014)‘를 집필한 장영철 작가. 그리고 장영철 작가와 함께 ’몬스터‘와 ’기황후‘를 집필한 배우자 정경순 작가가 함께 만들어갈 드라마 ’배가본드‘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출연진으로는 이승기(차달건 역), 배수지(고해리 역), 신성록(기태웅 역), 문정희(제시카 리 역), 백윤식(정국표 역), 문성근(홍순조 역), 이경영(에드워드 박 역), 이기영(강주철 역), 김민종(윤한기 역), 정만식(민재식 역), 황보라(공화숙 역) 등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배수지가 맡은 ‘고해리’는 국정원 블랙요원이고, 신성록이 맡은 ‘기태웅’은 국정원 정보팀장이다. 이들과 대립각을 세운 ‘차달건’은 이승기가 맡은 캐릭터로 ‘스턴트맨 출신’이자 ‘유가족’에 해당된다. 과연 이들 사이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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