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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노래에 반하다' 하동연♥︎박진아, 박예니와 허만의 적극적인 어필로 위기…사각관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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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하동연과 박진아 커플 사이로 박예니와 뮤지컬배우 허만이 파고들어 사각관계를 형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노래에 반하다’에는 달콤 쌉싸름한 합숙을 시작한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동연은 저녁 캠핑 시간이 다가오자 파트너 박진아에게 찾아가 “가자”라고 자리를 안내하며 무심한 듯 다정하게 챙겼다. 이후에는 박진아를 위해 직접 파스티를 만들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묵묵하게 조용히 요리하던 하동연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박진아에게 다가가 완성된 파스타를 건넸고, 이를 본 다른 여자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박진아는 “나를 생각해서 만들어주니까 감동이었다”고 했고, 하동연은 “하나 했다. 다행이다”라고 느꼈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tvN '노래에 반하다' 방송 캡처
tvN '노래에 반하다' 방송 캡처

캠핑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던 때 탈락했던 여자 목소리 선호도 1위 박예니가 등장했다. 하트패스를 통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돌아온 것. 

박예니는 캠핑장에 오자마자 하동연이 궁금했다며 의자를 들고 그의 옆자리로 향했다. 이에 박진아는 표정을 굳힌 채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박예니는 이에 굴하지 않고 하동연에게 “산책하러 가자”고 말하며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동연과 박예니는 단 둘이 산책 데이트에 나섰고 박진아는 혼자 남겨졌다. 그런 박진아를 유심히 지켜보던 뮤지컬 배우 허만은 그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예상치 못한 허만의 선택에 당황한 듯한 박진아는 이내 데이트 신청을 수락했고 박예니-하동연과 박진아-허만은 같은 공간에서 산책을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하동연 너무 멋있다", "너무 재미있어요",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잔뜩 나오니까 좋네", "크리스장도 멋있다", "나이도 직업도 다른 사람들의 노래와 사랑을 보니 흥미롭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프로그램. 

규현이 MC를 맡고 윤상, 성시경, 거미가 듀엣 케미를 평가하는 '하트 메이커'로 출연하는 ‘노래에 반하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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