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하시은, 죽은 딸 김시우의 모습보고 윤소이의 머리채 잡고 포악한 모습…최성재와 결혼하기로 한 남이안 ‘경악’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하시은이 죽은 딸 김시우의 모습을 보고 윤소이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포악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85회’에서 덕실(하시은)은 잠을 자다가 죽은 딸 샛별(김시우) 환상에 시달렸다.

지난 방송에서 덕실(하시은)은 샛별이 꿈에 나타나 양지가를 손으로 가리킨 것을 보고 샛별이 최태준 때문에 죽은 것이라는 의미도 모르고 복수의 대상이 유월을 빼앗아가려는 시월이라고 오해했다. 덕실은 엄마 미란(이상숙)과 함께 정신과를 찾았고 정신과 의사는 덕실보다 미란의 우울증이 더 깊으니 조심하라고 말했다.

이에 덕실은 유월(오창석)과 정도인(김현균)이 함께하는 식사자리에서 자신은 괜찮다고 말했다. 하지만 덕실은 인형을 안고 “샛별아. 샛별이 한테서 아빠 뺏어간 시월(윤소이)한테 엄마가 꼭 복수 할게”라고 다짐했다.

또한 광일(최성재)와 결혼하기로 한 김유진(남이안)은 광일과 연락이 되지 않자 시월(윤소이)을 찾아와서 광일이 왜 이혼하지 않기로 마음을 바꿨는지 이유를 물었다. 덕실은 양지가 앞에서 김유진과 시월(윤소이)를 보 비꼬는 모습을 보이고 시월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포악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