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 시스터’ 홍자 오빠, 콘서트 리허설에 “비욘쉐 같아” 발언에 여동생 팩트 시전…정다경 우정출연까지 ‘나이 잊은 우정’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부라더 시스터’ 홍자의 친오빠가 동생을 향한 특급 팔불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 시스터’에서는 홍자의 남매가 단독 콘서트 리허설 현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홍자의 오빠는 리허설에 한창인 동생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지켜보더니 동생에게 “저거 같다. 월드스타 같다”라며 “미국에서 비욘쉐(?) 같은거”라고 했고, 동생은 “너무 간 거 아니가? 비욘세는 너무 탑 클래스인데?”라고 팩트 폭력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에게 반가운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홍자와 함께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순위 4위를 거머쥔 정다경이었다. 홍자의 여동생을 정다경을 보고 “세상에 너무 이쁘시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홍자 오빠 역시 “제가 홍자의 오빠라서 팬처럼 보이지만 사실 다경씨 팬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생 홍지혜씨는 홍자가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며 “아직은 실감이 잘 안나는 것 같아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홍자 삼남매의 일상이 그려진 ‘부라더 시스터’는 극사실주의 패밀리쇼로 형제자매가 출연하는 가족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