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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 첫 번째 팬미팅 기습적으로 진행…“넬 콘서트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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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이 첫 번째 팬미팅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4일 오후 6시경 인피니트 공식 트위터 등 SNS 계정서는 2019 남우현 첫번째 팬미팅 ‘나무가 졸라서 급하게 잡은 팬미팅’의 개최를 알렸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팬미팅은 19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KBS 아레나다. 티켓 가격은 전석 55,000원이며, 티켓 구매는 회차당 1인 2매로 제한한다.

멜론티켓 홈페이지
멜론티켓 홈페이지

이번 팬미팅에 대해 남우현은 공연소개글에 “안녕하세요 남우현입니다. 여러분, 식목일이 끝나서 아쉽지 않았나요? (나만 아쉬웠어????)”라며 “본격 남우현이 기획/제작한 전대미문의 팬미팅 ‘나무가 졸라서 급하게 잡은 팬미팅’ 와주실거죠? 오셔야 해요? 기다릴 거다?”라며 팬들을 향해 귀여운 협박(?)을 남겼다.

이를 접한 팬들은 “스텝분들 화이팅...!!”, “우혀나ㅠㅠㅠㅠㅠ”, “왜 하필 나 그날 못가냐ㅠㅠ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갑작스런 팬미팅에 대해 이전에 같은 소속사였던 넬(NELL)의 시크릿 기습 콘서트가 생각난다는 반응도 있었다.

1991년생으로 만 28세인 남우현은 2010년 19살의 나이에 인피니트(INFINITE)로 데뷔했다.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며, 샤이니(SHINee) 키(Key)와 유닛 투하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6년에는 솔로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한 그의 이번 기습 팬미팅 티켓오픈은 7일 오후 8시 멜론티켓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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