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현아가 남자친구 이던(김효종)과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검정색 티에 체크치마를 매치해 강아지를 귀엽다는 듯이 만지고 있는 모습. 이던은 그런 현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달달한 연인의 면모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언니 하의실종 옷보다 이렇게 입었을 때가 더 예뻐요”, “진짜 둘이 잘 어울리는 듯”,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8세인 현아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 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포미닛 멤버로 재데뷔하며 독보적 섹시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포미닛 해체 후 ‘버블팝’, ‘베베’ 등의 히트곡으로 활약을 펼쳤다.
솔로 활동과 함께 펜타곤의 이던-후이와 트리플H로 색다른 모습을 선사한 현아는 트리플H로 활동 중이었던 멤버 이던과 지난해 8월 공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를 부인했지만, 현아가 자신의 SNS에 이던과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고 두 사람은 소속사에서 퇴출 당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까지 함께 옮기며 달달한 연인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최근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현아가 자신의 SNS에 이던의 안무영상을 게재하며 일축했다.
이던 역시 SNS를 통해 컴백을 암시하는 게시글 등을 업로드해 누리꾼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컴백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한편, 현아는 올해 나이 28세이며 이던은 26세로 두 사람은 2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