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삼성그룹 이재용 대표의 딸 이원주의 근황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제에 올랐다. 이원주 양이 배우 서예지와 닮은 꼴로 지목되며 배우 서예지의 과거 사진에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예지 중학교 시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는 교복을 입고 앞머리를 내린 서예지의 앳된 모습을 담은 졸업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누리꾼은 “연기 잘해서 너무 좋아요” “이재용 딸 사진 보고 나서라 그 분이랑 엄청 닮았겠다 하고 달려왔어요” “그냥 젖살이 있어서 귀엽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로 30세인 배우 서예지는 2013년 드라마 ‘감자별’로 데뷔했다. 데뷔 초 청순하고 매력적인 중성 보이스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야경꾼 일지’, ‘슈퍼대디 열’, ‘라스트’, ‘무림학교’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화랑’, ‘구해줘’, ‘무법 변호사’, ‘기억을 만나다’로 대중들과 만났다.
서예지는 최근 영화 ‘암전’ ‘양자물리학’ 등의 개봉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개봉 예정인 영화 ‘내일의 기억(가제)’로 김강우와 호흡을 맞춘 서예지의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8월, 3년 간 몸담았던 소속사 킹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현재는 FA(Free Agent: 자유계약 또는 계약이 만료된 선수) 상태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