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호영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호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장보러오세요 #쌉니다천리마마트♥ 사랑스런 #찌에 랑♥ #엄태윤 ! #호이 #김호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영은 아역배우 엄태윤과 함께 카메라 앱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양모자 필터가 씌워진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11시에 땡치면 장 보러 갈게효 뚜!”, “사뚜♥”, “오늘도 득템하러 달려갈게욤~ㅋ” 등 다양한 반응을 모았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노틀담의 꼽추’, ‘맨 오브 라만차’, ‘아이다’, ‘킹키부츠’ 등의 뮤지컬과 ‘태왕사신기’, ‘이리와 안아줘’ 등의 드라마서 열연한 바 있다.
현재는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서 조민달 역으로 출연 중이다. 더불어 ‘복면가왕’서 판정단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네이버웹툰서 연재되던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김병철과 박호산, 이동휘, 정혜성을 비롯해 이준재와 강홍석, 김호영, 최광제 등이 출연한다.
특히나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빠야족으로 출연하는 최광제(삐엘레꾸 역)와 엄태윤(찌에 역)이다. 이들은 원작의 빠야족을 적절하게 어레인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엄태윤은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작품 특유의 연출로 인해 신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