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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후드티-티셔츠 판매 중지…“하루 만에 4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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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래퍼 염따가 티셔츠와 후드티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4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해 "이제 멈춰, 이 미친 짓을 그만해. 자고 일어났더니 4일만에 아니 하루만에 4억을 벌었지 뭐야. 정중하게 부탁한다. 제발 이제 구매를 멈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더이상 내가 할 수 있는 택배 양이 아니다. 이따 나오는 창모-염따 앨범이나 들어라. 더이상 너희들의 소중한 돈을 낭비하지 말라"라고 부탁했다.

앞서 염따는 "염따 티를 다시 판매한다. 더콰이엇 벤틀리를 고쳐야 한다"라며 굿즈를 판매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염따 인스타그램
염따 인스타그램

후드티엔 염따가 박은 더콰이엇 벤틀리 사진이 인쇄됐다. 그는 "이 후드티를 입으면 성공할 수 있지만 나처럼 벤틀리를 박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염따는 수리비만 벌면 된다며 많이 사지 말라고 말했으나 이미 어마어마한 수량이 판매되며 4억 이상의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염따의 굿즈는 오는 6일까지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오늘 4일 급히 중단에 나섰다.

1984년생인 염따는 올해 나이 36세며, 지난달 21일 더콰이엇 3억대 차 '벤틀리'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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