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방구석1열’에 정재형과 함께 새MC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입은 의상이 맘에 들어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윤주는 어깨와 몸매 선이 드러나는 검은색 원피스와 킬힐 부츠를 신고 도도하면서 인형같은 비율을 과시하고 있다. 프로 모델다운 그의 자세와 포즈에 많은 이들의 부러운 시선이 집중된다.
이에 누리꾼은 “아름답다” “몸매 진짜 낄낄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다” “언니~ 말이 안 나오게 최고셔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장윤주는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4살 나이 차이의 연하 남편과 결혼해 2017년 딸 리사를 출산했다. 그의 남편 정승민은 사업가인 것으로 전해진다.
뷰티 관련 방송에서 진행을 맡을 정도로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장윤주는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낳았다. 그러나 장윤주는 ‘신혼일기2’에서 “임신 후 체중이 늘어나며 모델로 복귀하는 것에 두려움과 불안감이 들었다. 커리어를 어떻게 이어가야할까. 그냥 아줌마 예능인이 되는 것은 아닐까 고민했다” 고백했다.
이러한 고민 끝에 장윤주는 “두려움에 머물지않고 자신만의 루틴대로 운동을 진행했다”며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부터 계속해온 필라테스, 걷기, 근력운동, 체형 교정 등 4가지 프로그램을 하루에 하나씩 싱행하며 출산 후 2주만에 11kg을 감량했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