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유튜브 채널에 네 번째 영상을 게재한 이가은이 근황을 전했다.
이가은은 4일 오후 ‘가은DAY’(가은데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날씨가 좋-아-요-! 눈부셔서 눈 못 뜨는 중...헿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가은은 한 건물을 배경삼아 길가에 서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흰색 가디건과 형광색 백을 멘 채 슬며시 미소짓는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은씨 진짜 TV에서 너무 보고싶다..”, “이쁜 가은이도 행복한 하루♥”, “언니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만 25세가 된 이가은은 2012년 애프터스쿨(After School)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2014년 이후 애프터스쿨의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그는 연습생 신분으로 2018년 ‘프로듀스 48’에 참가한 바 있다.
이가은은 초반부터 투표 결과에서 1위를 유지하면서 데뷔 가능성이 높았지만, 최종화에서 14위를 기록하면서 아쉽게 아이즈원으로의 데뷔 기회를 놓쳤다. 때문에 조작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활동이 전무했던 그는 지난 7월 4일 플레디스와 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졌고, 이어진 5일에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 ‘기억할게’를 발매했다. 이어진 16일에는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새로이 전속계약을 체결해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던 이가은은 최근 ‘가은DAY’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금까지 네 개의 동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벌써 8,870여명의 구독자를 얻은 상태다.
한편, 이가은은 지난달 9일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Señorita’를 커버했으며, 이는 뮤플리 채널에 공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