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수요일은 음악프로' 전현무가 깨알 홍보에 나섰다.
지난 2일 첫방송을 알린 '수요일은 음악프로' 관련해 전현무가 SNS에 사진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밤(수) 11시 한번도 못본 음악프로가 시작돼요.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가을보컬 존박♡ 고막남친 김재환♡ 그냥고막 전현무 김준호♡ 저멀리 시강 유호진PD #존박 #김재환 #전현무 #김준호 #유호진 #유호진첫프로 #김준호복귀작"이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함께 출연을 하는 MC들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가운데 김준호만 판넬로 담겨있어 웃음을 안겼다. 깨알같이 김준호 복귀작이라는 점도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에 개그맨 유세윤은 "나 엠씨라며"라고 질투하는 댓글을 달기도 해 웃음을 전달했다.
해당 날짜에는 미니홈피 BGM특집이 진행됐다. 추억 속 한 번쯤은 들어봤을 노래들이 재소환됐고, 한 자리에 모인 MC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이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무대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연애 중 깔았던 BGM'과 '이별했을 때 깔았던 BGM', '허세용 BGM' 등의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맞추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잊었던 명곡과 숨은 명곡, 몰랐던 신곡들을 토크와 게임, 야외 버라이어티 등의 다양한 포맷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