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테인먼트가 슬리피와 법정분쟁 중인 가운데 앞서 같은 소속사 출신 전효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4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IM #Behind’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효성은 컬러렌즈와 무표정한 얼굴로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프로다운 모습으로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그의 자세에서 당당함까지 느껴진다.
이에 한 누리꾼은 “아 맞다 언니 그거 알아요? 너무 예쁜 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서 단기 기억 상실증이 온대요. 어이없지않아요? 뭔 기억을 잃어. 아 맞다 언니 그거 알아요? 너무 예쁜 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서...”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전효성은 “주접킹ㅋㅋㅋ”이라며 폭소하며 댓글을 달아 팬과 허물없이 친밀한 관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TS엔터테인먼트가 소속사 연예인들과 각종 분쟁에 휩싸인 가운데 전효성 역시 이에 예외는 아니었다. 2017년 9월부터 전효성은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으로 법적 분쟁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 7월 법원은 가수 전효성과 TS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사건과 관련해 양측 간 전속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한편 올해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알린 전효성이 이번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그의 컴백에 대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