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프로골퍼 이보미가 배우 이완과 12월 결혼식을 알린 가운데 808억 원의 누적 상금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이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에 러닝하고 점심엔 제니가 만들어 준 떡볶이 먹고 너무 해보고 싶었던 꽃꽂이 수업까지 행복한 하루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는 카페에서 색색의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는 긴 헤어스타일과 누드톤의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당신의 웃는 모습이 좋아해요”, “꽃보다 이보미 프로님이 더 예쁘네요”, “이 큰 예쁜 꽃은 이름이 무엇인가요? 저도 꽃꽂이 한번 해보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프로골퍼 이보미는 올해 나이 32세이며 2007년 KLPGA 입회를 통해 데뷔했다. 2010년 KLPGA 역대 5번째 대상, 다승, 상금, 평균 타수의 4관왕 달성자가 되며 국내 투어를 제패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다.
신지애, 안선주, 김하늘 등과 함께 최정상급 실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골프 선수이며 특히 일본에서 독보적인 인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퍼 이보미의 808억 누적 상금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역 프로골퍼 중 1위를 기록하는 그의 상금 액수에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배우 이완과 지난해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 2년 동안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1984년생 올해 나이 35세인 이완과 이보미는 4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