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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투 비 월드 클래스', 전 세계 매료시킬 아시안 아이돌그룹 'TOO' 탄생할까 (종합)

  • 배지윤 기자
  • 승인 2019.10.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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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윤 기자] 제목부터 월드 스타를 지향하며 화제를 모았던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가 베일을 벗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Mnet 원정우 PD, 스톤뮤직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 컴퍼니상상 조효진PD,  신천지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투 비 월드 클래스'는 트레이닝, 무대, 평가, 선발이라는 기존의 서바이벌 공식을 벗어던진 '어나더 클래스' 글로벌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연습생 20인 중 10인조 글로벌 아이돌 그룹 TOO (Ten Oriented Orchestra)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룹 TOO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n.CH엔터테인먼트, Mnet 등의 역량을 합친 글로벌 프로젝트로,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는 "10개의 동양적인 면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다. 여기 있는 멤버들 같은 경우도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에 있는 동양인 친구로 구성되어 있다. 홍콩, 중국, 미얀마, 호주 등 아시아계 친구들이 같이 있다"며 "동양에서 추구하고 있는 10가지 가치관을 표방해서 서양 사람들에게 보여드리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었다. 아시아인으로 만들어서 서양의 음악을 하고 있지만 동양의 좋은 점을 믹스해서 글로벌하게 성공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그룹명에 대해 설명했다.

캐스팅 기준 역시 그룹명과 이어지는 점이 있었다. 스타성을 가진 연습생을 뽑되 '아시안팀'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캐스팅을 했다고.

원정우 PD는 "여느 아이돌 그룹을 뽑을 때 기준과 유사한 점이 있다. 노래, 춤, 기타 예능적인 것들을 많이 봤다. 오디션을 많이 보며 점검하면서 글로벌하게 인원들을 많이 뽑게 됐다"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스타성이다. 꼭 춤을 잘 추고 노래를 잘해서 스타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봤었을 때 가장 최고의 멤버를 뽑기 위해 여러 가지 조합을 해봤다"고 캐스팅 기준을 알렸다.

이어 "저희 같은 경우는 본격적으로 아시안 팀이라는 것을 가져가려고 생각했기 때문에 꼭 한국인이 아니더라도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친구들에게 기회를 열었다"고 덧붙였다.

'투 비 월드클래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투 비 월드클래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편, 최근 '프로듀스X101'등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투표 조작이 불거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창환 대표는 "심사 부분에 있어서 네이버와 함께 진행을 하고 있다. 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을 전 세계적으로 하게 된다. 그쪽의 투표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해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쓸 거다. 매회마다 심사위원이 있고 결과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친구들이 꿈을 위해서 오랜 시간 동안 준비를 해왔다. 이 친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인정할만한 절차를 거쳐서 투명하게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정우 PD 역시 "저희는 최종 멤버 11명을 뽑을 때 월드 클래스 위원회 심사로 3명, 미션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3명, 파이널 생방송 심사로 4명을 뽑는다. 네이버 브이라이브에 채널 구독자 중 높은 순서로 선정된 특별 심사위원단으로 3명을 뽑게 된다"며 "저희 프로그램은 공정성과 투명함을 추구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선발된 전문가가 누군지 묻는 질문에는 "전문가가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방송을 통해서 공개될 거다. 프로그램과 관련되어 있고 TOO를 프로듀싱하고 조언을 해주고 함께 참여하는 분들을 위주로 구성될 거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투 비 월드 클래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는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었다. 저희는 TOO라는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지향하는 바가 글로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그룹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며 "Mnet과 tvN으로도 방송이 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전송을 하게 됐다. 그런 점이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최초로 하게 되는 점이다"고 밝혔다.

또한 머리아어 캐리, 어셔,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의 등장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라고. 그는 "해외에서 많은 촬영들을 하고 유명한 셀럽들과 같이 교류를 해서 그전의 많은 프로그램들보다 더 좋은 그림을 볼 수 있는 장치를 많이 했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조효진 PD는 "지금까지 있었던 오디션 프로그램이 경쟁이 많이 강조됐다. 저희 프로그램은 경쟁보다도 멤버들 간의 합이나 단체로서의 한 팀 같은 정신이 강조된다"며 "그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중간에 탈락하지 않는다. 어떤 경우에 따라서는 탈락을 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생방송 무대에 20명이 다 함께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너무 치열한 경쟁보다는 한 팀처럼 다 같이 생방송에 올라가자 하는 것이 있다. 20명의 노래와 춤실력도 보여주지만 각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게끔 하는 기획이 중간에 많이 들어간다"고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차이점을 밝혔다.

'투 비 월드 클래스'는 지난 7월 개최된 'KCON 2019 NY'에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 8월 'KCON 2019 LA'에 이어 9월 'KCON 019 THAILAND'에 참석한 20인의 연습생들은 퓨처 아이돌 스테이지, 하이터치, 포토 이벤트 등 데뷔하기 전부터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한편, 금일(4일) 밤 9시 30분 VLIVE를 통해 ‘투 비 월드 클래스’ 스페셜 라이브가 진행된 후 이어 밤 11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와 Mnet에서 ‘투 비 월드 클래스’ 첫 방송을 볼 수 있다. '투 비 월드 클래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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