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 유진 남편 기태영이 화보장인다운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9월 소속사 인컴퍼니 공식 포스트에는 "멋짐 한도 초과. 화보장인 기태영"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태영은 흰 셔츠를 입은 채 부드러운 남자로 변신했다.어떤 컨셉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의 모습에 네티즌의 눈길이 꽂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지네요. 기태영", "진짜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태영과 유진은 각각 올해 나이 42세 ,39세로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로희와 로린을 두었다.
두 사람은 딸 로희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기태영-유진 부부는 SNS를 통해 둘째 딸 로린양의 돌맞이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받았다.
한편 기태영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 김우진 역을 맡아 캐릭터에 200% 녹아든 순애보 연기로 ‘멜로 장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지난 22일 108부작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후속 드라마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 방영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