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 “좋은 시간 보냈다” 장기 휴가 사진 공개…콘서트는 언제?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첫 휴가 기간 동안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다시 보니까 진짜 좋은 시간 보내고 온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여행 중 아기자기한 가게 앞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그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외모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민이 보니까 심장이 멎을 것 같아요. 아니 멎었어요. 이미 천국인 것 같아요”,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요. 행복하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온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 가수 지민은 올해 나이 25세이며 2013년 방탄소년단 싱글 ‘2COOL 4SKOOL’로 데뷔했다.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그는 리드보컬과 메인 댄서를 맡고 있다. 2018년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보이그룹 멤버’에서 17에 올랐다.

그는 미성의 유니크한 음색을 자랑하고 있다.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한 그의 곡 ‘약속’이 한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24시간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하는 등 노래에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장기 휴가를 마치고 콘서트 소식을 알리며 티켓팅으로 네이비즘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대세 그룹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의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콘서트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