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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이혜정, 임신 중 뚜렷해진 D라인과 근황 전해…“사진보니 만삭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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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이혜정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혜정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나는 묻는다 남편아 내배는 언제나올까? 사진보니 누가보면 만삭인줄 언제이렇게 나왔니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정은 마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자신의 배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쑥쑥 크고 있네~~”, “더 잘 먹고 건강 잘 챙겨요~~”, “너무 아름다워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혜정 인스타그램
이혜정 인스타그램

이혜정은 지난 8월 14일 인스타그램서 배우 이희준과 결혼 3년 만에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물론이고 윤세아, 강승현, 수현, 김성희 등 다양한 연예계 인물들이 그의 임신 소식에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이혜정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바람난 언니들’에 출연해 맹활약한 바 있다.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더불어 ‘쿡혜TV’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현재는 ‘김창열의 올드스쿨’서 신민철과 함께 매주 수요일 ‘왓위민원트’라는 코너에 출연 중이다.

1979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이희준은 2004년 데뷔했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와 영화 ‘감기’, ‘오빠생각’, ‘1987’, ‘미쓰백’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그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출연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희준은 현재 드라마 ‘키마이라’에 박해수, 수현과 함께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키마이라’는 1984년 연쇄살인 사건인 ‘키메라 사건’의 발단이 됐던 폭발 사고가 2019년에 비슷한 형태로 다시 일어나게 되자 진범인 '키메라'를 찾기 위해 주인공들이 두 사건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드라마로, 올해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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