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서효림이 근황을 전했다.
4일 서효림은 자신의 SNS에 "나 불렀쪄?날씨가 너무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분홍색 후드티에 청바지를 매치해 캐쥬얼한 매력을 뽐냈다. 선글라스를 낀 채 웃고있는 그녀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귀여워요", "내가 불렀어영"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서효림은 국밥 집의 든든한 열혈 살림꾼으로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날 서효림은 국밥 집 오픈 하기 전부터 손님을 맞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 그리고 손님들이 몰려와 식사하고 돌아가는 순간까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식당 곳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200% 이상 소화해 냈다.
그는 손님이 없어도 일을 찾아서 하는 성실함을 보였으며, 식당 외부 조경을 꾸미는 일에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뛰어들어 눈길을 모았다.
서효림은 김수미의 진두지휘 하에 화단을 조성했는데, 개인적으로 꽃을 배우며 쌓아 온 노하우와 본인의 재능을 십분 발휘,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더불어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최양락에게 "서장금 잘 한다"는 칭찬을 받았다.
.서효림은 "국밥 집 첫 오픈 날이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어 정신이 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요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던 시간이었다. 주방에서 차츰 요리도 배우고 직접 하면서 '서장금'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저희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맛있는 국밥으로 속도 채우시고 힐링을 받고 가셨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수미, 최양락, 조재윤, 서효림이 출연하는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