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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대행진’ 안현모, 스페셜DJ 소감 전해 “중간에 쫄깃거리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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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스페셜 DJ로 나선 안현모가 SNS서 소감을 전했다.

4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로폰으로 딩동댕~을 쳐보긴 태어나서 처음이었네요. #박은영의FM대행진 #스페셜DJ 중간에 쫄깃쫄깃거리며 재미있었어요. 끝나고 뜻밖에도 꽃다발을 안겨주신, 그런데 꽃은 눈에 보이지도 않게 예뻤던 김보민 선배님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라디오를 진행하며 사용한 실로폰과 축하의미로 받은 카라꽃다발이 그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안현모 인스타그램
안현모 인스타그램
안현모 / 톱스타뉴스
안현모 / 톱스타뉴스

안현모는 금일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 신혼여행을 떠난 박은영을 대신해 스페셜DJ로 자리했다.

해당 방송으로 안현모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안현모는 “제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고 있다고 한다. ‘FM대행진’의 힘과 청취자분들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져서 얼어붙고 있다”고 말하며 웃어보이기도.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인 안현모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졸업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를 거쳐 미모의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과거 SBS와 SBS CNBC에서 기자와 앵커로 활약했다. 현재는 YTN 라디오 ‘안현모의 핫뉴스팝영어’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안현모의 친언니 안인모는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뛰어난 미모와 출중한 능력의 자매가 함께 네티즌들 사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안현모는 2017년 9월 7살 나이 차이의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는 부부가 함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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