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장윤정과 결혼 이후 육아에 집중하기로 선언한 도경완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익숙한 곳만 좋아하는 아내덕(?)에 네번째 계속 오는 이곳에 드디어 하영이도 합류!!! #가족휴가 #도연우 #도하영 #도경완 #장윤정 #발리 #물리아리조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경완은 수영장에서 딸 하영이를 놀아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특히 즐거워보이는 아빠와 딸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표현할수없이 너무 이쁜 연우와 하영이 보는눈이 너무너무 즐거워요", "연우 하영이랑 행복하게 좋은추억 많이쌓고 오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윤정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도경완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9월 결혼해 이듬해 아들 연우 군, 지난해 딸 하영 양을 얻었다.
도경완은 지난 7월 2011년 5월 2일부터 약 8년간 진행해오던 KBS2 '생생정보'를 떠나면서 "저녁은 집에서 아빠로 살고 싶어서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프리선언, 육아휴직 등 여러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한 KBS 아나운서는 "도경완이 퇴사하거나 육아 휴직을 하는 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으로 데뷔해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 재연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어머나’를 발표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어머나‘ 열풍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