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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가장 보통의 연애’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 수성 중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10.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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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영화 ‘조커’가 개봉 이틀날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이날 오전 ‘조커’가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개봉일부터 32만명을 끌어모았던 ‘조커’는 개천절이었던 3일 무려 58만 7,000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 91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이전부터 제76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히스 레저를 잇는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 평론가들의 극찬, 그리고 쿠키영상의 존재여부 등으로 엄청난 화제를 낳았던 덕분에 관객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영진위 통합전산망

게다가 관람객들의 평가도 나쁘지 않아 한동안은 경쟁작 없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모방범죄에 대한 우려를 갖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과연 ‘조커’가 2012년 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관객수인 639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효진과 김래원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28만 5,000여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어느새 44만명에 육박한 상태기 때문에 주말 내로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설경구와 조진웅의 영화 ‘퍼펙트맨’은 16만 2,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이미 지난달 28일~29일에 유료시사회를 개최하며 1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았던 ‘퍼펙트맨’은 이로써 누적관객수 33만명을 돌파했다.

다만 관람객들의 평점이 2일 개봉작 중에서는 가장 낮은데다 사실상의 변칙개봉으로 인해 평가가 퍼질대로 퍼졌다는 점이 악재다.

4위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7만 5,000여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00만명에 육박했다. ‘양자물리학’은 6위로 떨어져 누적관객수 52만명을 넘기는 데 그쳤다. 때문에 100만명의 관객수도 기록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는 24만 4,000여명의 누적 관객수를 달성했고, ‘소피와 드래곤 : 마법책의 비밀’은 스크린 수가 소폭 늘어가진 했지만, 이 덕분인지 관객수가 크게 늘어 누적 관객수 3만 4,000여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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