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캠핑클럽'에 출연한 핑클 이진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진이 국내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4일 오전 이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찍한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음식을 촬영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진은 오버핏의 청재킷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고, '캠핑클럽' 출연 당시와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헤어스타일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뉴욕댁 보고싶어요", "핑클 완전체 또 보고싶어요", "뉴요커 수잔언니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이진 내한 언제해", "수잔리 보고 싶어" 등 이진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올해 나이 40세인 이진은 지난 1998년 아이돌 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했다. 핑클 데뷔 전부터 송혜교와 함께 은광여고 얼짱으로 불리던 이진은 데뷔 이후에도 청순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미소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진은 지난 2016년 핑클 멤버들 중 이효리에 이어 두 번째로 가정을 꾸렸다. 당시 이진은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핑클 멤버들 중에는 옥주현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융업 관련 종사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이진의 남편은 미국 시민권자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1년여 동안 교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진과 남편의 나이 차이는 6살이다.
이진은 '캠핑클럽' 출연 당시 미국 생활이 외로울 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이진은 남편과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결혼 이후 이진은 특별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이번 '캠핑클럽'을 통해 성유리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 '캠핑클럽' 이후 이진의 행보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