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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수사, “진영별 대규모 시위, 검사·법관도 영항 받을 가능성 높아”…‘김현정의 뉴스쇼’ 훅뉴스 속보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10.0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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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검찰의 정경심 교수 소환조사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4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檢 정경심 소환조사(구용회)’, ‘보수진영 광화문 집회(이학재)’, ‘[월간 박지원] 막오른 북미 실무협상’, ‘야생 멧돼지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김현일)’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8시간에 걸쳐 첫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자녀 입시, 사모펀드 투자 의혹의 핵심에 있는 정 교수의 검찰 출석과 귀가 등 전 과정이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검찰은 추후 정 교수를 다시 불러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개천절 휴일인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정 교수를 불러 조사했다. 정 교수 소환은 지난 8월 27일 대대적 압수수색으로 조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의 강제수사가 시작된 이후 37일 만에 처음이다. 조사는 자정께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으나, 예상보다 이른 오후 5시께 종료돼, 그 자체를 두고도 찬반이 일고 있는 분위기다.

검찰 측은 자택 압수수색 이후 정 교수의 건강 상태 또는 공개상황에서 이동과 검찰 출입 시 불상사가 발생할 염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비공개 소환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동에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 것과 관련해 공개 소환에 검찰이 부담감을 느꼈을 거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는 ‘훅!뉴스-속보’ 코너를 편성해 “檢 정경심 소환조사, 지금은?”이라는 주제의 꼭지를 진행했다.

CBS 심층취재팀 구용회 기자는 “진영간 세대별로 조국 수사가 광범위한 영향을 받고 있고, 어제 보수 세력이 새 결집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일 서초동에는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촛불시위가 있는데, 대규모 시위가 예상이 되고 있다. 이런 여론들이 검찰은 물론이고 법원의 결정에도, 그래서는 안 된다는 원칙이 물론 있지만, 법리로만 판단을 해야 하는 게 우리 원칙이지만. 검사도 법관도 사람인지라 상당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제가 서초동 몇 분과 통화를 해 본 결과,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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