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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94’ 유연석, 손호준과 여전한 우정…‘잘생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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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응답하라 1994'가 재방송 편성되며 출연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 유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랑 함께 노미네이트"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손호준과 함께 훈훈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여전히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유연석 인스타그램
유연석 인스타그램

유연석과 손호준은 '응답하라 1994'에서 각각 칠봉이와 해태를 연기했다.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 온 두 사람은 '응답하라 1994' 종영 이후 '꽃보다 청춘'으로 B1A4 바로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또한 '커피 프렌즈'에 함께 출연하며 뜻깊은 일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올해 나이 35세인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의 소년 우진이로 등장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배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유연석은 드라마 '응답하라1994' 출연 당시 강력한 남편 후보로 주목 받았다. 당시 시청자들은 '쓰레기파'와 '칠봉파'로 양분돼 '남편 찾기'에 열을 올렸다. '응답하라1994'의 남편은 유연석이 아닌 정우로 밝혀졌고, 고아라와의 결혼까지 이어지는 결말이 그려졌다.

현재 유연석은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에 캐스팅돼 2020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상회담'은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강철비'의 정우성과 곽도원이 다시 한 번 출연하는 작품이다.

유연석과 마찬가지로 '응답하라1994'를 통해 긴 무명 생활을 이겨낸 손호준은 영화 '스텔라'에 캐스팅 됐고, 이규형 전노민 허성태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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