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윤박이 훈훈한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달 25일 윤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제작발표회, 가드닝프로젝트 꽃밭에서. 풍성한 수요일! 내 컨셉은 20대 대학생, 내 현실은 30대 직장인. 핑크와 빨강의 일탈, 하지만 요새 너무 좋은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박은 핑크색 맨투맨에 빨간 파우치를 든 모습이다. 그는 상큼한 스타일링과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를 본 팬들은 “맨투맨 찰떡” “이쁘다 옷” “잘생겼다아”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윤박은 지난 2012년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특이한 이름 탓에 본명이 아닌 예명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으나 본명이다.
‘굿 닥터’ ‘사랑해서 남주나’ ‘가족끼리 왜 이래’ ‘청춘시대’ ‘리갈하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최근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에도 출연했다.
현재 윤박은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문태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기 위한 작품이다.
극 중 윤박이 맡은 문태랑은 양아들로 구성된 가정의 맏형이자 젊은 요리사다. 그는 아슬아슬한 사랑을 위해 거친 풍파에 맞서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박이 출연하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되며,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오민석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