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현진영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9일 현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개똥폼 ~~ #똥폼 #지렸다 ~ #배우인줄알있다 #현진영go진영go #현진영 #현진영고진영고 #hyunjinyoung #뜻밖에주접 #외로운개주접 #추석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응시한 현진영이 담겼다. 그는 한쪽 눈을 찡그린 채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어느덧 50대를 앞두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멋있게 나이 드신 거 같아요~", "현진영님 응원합니다!", "팬이에요!!!!", "어게인 가요톱텐 보고 반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진영은 지난 1990년 집 앨범 'New Dance 1'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흐린 기속의 그대', '무념무상', '요람', '무사랑할 수 있다면'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에는 배우 오서운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00년 처음 인연을 맺고 연인 관계를 이어가다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결혼식을 후에 진행했다.
현진영의 아내는 과거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수제화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다.
한편, 1971년생인 현진영과 1977년생인 오서운의 나이는 각각 49세, 43세로 두 사람은 6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