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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선발대' 김남길, 열차 안에서 열정적인 사진촬영.."기차의 모든것 담고싶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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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시베리아선발대' 김남길이 열차에서 사진 촬영에 매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3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열차에서의 두번째 밤을 보내는 선발대들의 하루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장기간 여행을 알리는 지난주와 달리 두 번째 밤은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분위기에 취한 듯 김남길은 카메라를 꺼내들어 사진을 찍었다. 기차 안 구석구석 촬영을 하는 그를 보며 멤버들은 "남길 씨 뭘 찍나요?"라고 물었고, 김남길은 "그냥 기차의 모든 것"이라며 로맨틱한 멘트를 날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남길은 멤버들의 모습을 그대로 카메라 렌즈에 담아 남다른 분위기를 그려내기도 했다. 비가 내리는 두번째 밤, 한편의 영화가 떠오르는 듯 김남길은 한참동안 촬영에 매진했다. 

김남길 / tvN '시베리아 선발대' 캡처
김남길 / tvN '시베리아 선발대' 캡처

앞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기차역은 내부 온도 29도의 찜통 더위를 자랑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더위에 이기지 못하고 "사우나에 들어온 느낌이다"라고 표현했을 정도. 이에 이선균은 "10일 동안 이 열차를 타고 어떻게 여행하지?"라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고, 김남길 역시 "그냥 막연하게 탔다가 된통 당했다"며 당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열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건 절친들은 짐정리를 간신히 하면서 그렇게 고단한 하루를 보낸 바. 밤이 깊어질 수록 앞에 했던 모든 고생들이 묻히는 듯 조용히 그 순간을 멤버들은 즐기기 시작했다. 

결국 멤버들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맥주를 마시기 위해 식당 칸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마시며 멤버들은 건배를 했고, 이들의 두번째 밤이 그렇게 저물었다. 고생길이 훤할듯 했지만 서로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멤버들의 다음 여행에 대한 예고편이 방송말미 전파를 타면서 궁금케했다. 

한편,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친구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다.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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