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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51회 박해미 깜짝 출연! 박영규,설인아,오민석,윤박출연 오민석, 생활기록부에 '다소 이기적'이유?윤박, 대학가요제 동상 탄 드러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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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 51회에서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특집으로 박영규(66), 설인아(23), 오민석(39), 윤박(32), 박해미가 출연했다. 도중에 반가운 게스트 박해미가 등장했다. 조윤희는 원래 야망이 많고 악 쓰고 소리치는데 박해미 앞에만 서면 조용해진다 말해 극 중 박해미의 역할을 궁금하게 했다. 박해미는 극 중 조윤희의 시어머니라 밝혔다. 


유재석은 박해미가 인사를 안해도 오케이라며 이해를 하는 쿨한 선배냐하자 박해미는 스태프들은 내가 끝나도 계속 일해야하는데 간다고 인사하고 가는게 미안해 그냥 나갈 땐 조용히 나간다 했다. 후배들이 인사 안해도 그냥 눈인사면 충분하다 생각한다 말했다. 젊은 친구들이 모여있을 땐 지갑으로 밀어줄 건 밀어주고 빠진다 말했다. 밥도 그냥 빨리 먹고 빠진다 했는데 박영규는 되도록 안빠진다 말해 소통왕의 면모를 뽐냈다. 조윤희는 이에 선배님이 계셔야 분위기가 산다 말했다. 하지만 박영규는 2, 3차 노래방 가거나 할 때는 빠지는데 카멜레온까지는 하고 간다 말했다. 

드라마 ‘나인’에서 조윤희와 오민석은 연인 역을 맡았었는데 오민석은 우산 씌워주는 신을 촬영하고 봤는데 조윤희가 반 이상 젖어있는 걸 보고 자신을 봤는데 자신은 안 젖어 있었다며 보통 여자배우들은 우산 좀 씌워달라할텐데 조윤희는 다 맞고 묵묵히 있어 기억에 남는다 말했다. 엘리트 역 전문인 오민석은 학창시절 성적표가 우수했다는 말이 사실이냐는 유재석의 말에 오민석의 학생기록부가 공개됐는데, ‘언행이 가벼워 품위가 없다. 다소 이기적이다, 간혹 잘난 척을 한다’라 써 있었다. 오민석은 공부를 잘해 성적표 나오는 날이 어머니께 용돈 받는 날이라 좋았다 말했다. 그래서 선생님께 손 들고 성적표 언제 받냐 물어봤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인아가 윤박이 단톡방을 만들어 따뜻하게 인사했다 하는데, 조윤희, 박해미, 박영규는 제외되어 있어 윤박은 그 방이 지금 대화가 없는 휴면상태라 초대를 하지 않았다 해명했다. 설인아는 출연자들을 보며 강아지가 연상됐다며 윤박은 골든리트리버, 박해미는 아프간하운드, 박영규는 카네코르소, 조윤희는 화이트포메라니안, 자신은 진돗개가 떠오른다 말했다. 

박영규의 유명한 영상 ‘돈 안내고 술 얻어먹는 101가지 방법’을 보며 MC들은 ‘아이고배야’가 대본이었던건지 애드리브였는지 묻자 박영규는 ‘아이고배야’도 써있었던 건데 애드리브처럼 연기한 거라 말했다. 정도전에서 웃음기 제로 악역 이인임으로 나왔었다며 그때 화제의 구더기 신 유명하지 않냐하자 박영규는 뱀, 개구리 이런 걸 어머니께서 많이 챙겨주셨었다며 그걸 생으로도 먹은 적 있어서 구더기 신에서 그때처럼 딱 잡아서 먹어야 산다라는 의지를 표현하는 연기에 도움이 됐다 말했다. 그 구더기는 구더기가 아니라 밥풀로 만든 거라 맛있었다 밝혔다. 

박해미는 해피투게더 ‘보고싶다 친구야’ 나왔을 때 모습을 보고 ‘거침없이 하이킥’ 감독이 당찬 며느리의 모습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 캐스팅했다 밝혔다. 요새는 쏘왓이라는 사춘기에 들어선 주인공에대한 뮤지컬을 아들을 키우며 모티프로 해 제작하고 있다 말했다. 윤박은 대학가요제에서 ‘못 노는 애들’의 드러머로 동상을 수상했던 경력을 공개하며 영상이 방송됐다.  

kbs2 예능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kbs2 예능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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