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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뽕따러가세' 송가인이 동해에 떴다!..역대급 특별 게스트 총출동 '눈길'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10.0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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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뽕따러가세' 송가인과 붐의 깨알 꿀 케미는 물론 역대급 가수 게스트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들의 화려한 입담과 재치있는 무대로 많은 시청자들이 흥겹게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3일 방송된 TV '뽕 따러 가세'에서 강원도 동해 바다에서 붐과 함께 일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새벽 일찍 일출을 보기 위해 붐은 도착해서 송가인을 기다렸다. 예쁜 햇빛이 얼굴을 보일 직전 송가인이 등장했고, 붐은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하지만 이내 해는 얼굴을 감췄고, 구름에 묻혀 일출은 실패했다. 이에 아쉬움을 뒤로한 채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깨알 꿀 케미를 자랑했다. 송가인에게 붐은 '나랑 해 보러 가지 않을래' 라고 노래를 개사해 불러줘 웃음을 전했다. 이에 질세라 송가인 역시 받아줬고, 캔 커피를 주는 붐에게 "역시 커피는 뽕 커피지요"라고 은근한 CF 멘트를 따라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붐은 캔 커피에 달려있는 뚜껑으로 반지를 줬고, 새끼 손가락 끝에 달아줬다. 송가인은 그의 장난을 받아줬고, 붐은 "손가락이 좀 안맞는데"라며 당황했다. 이에 송가인은 곧바로 손가락 마이크로 변형하는 센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제 목호시장으로 떠나야 하는 순간 구름에 가려진 해가 얼굴을 보였다. 떠나려는 두 사람을 붙잡듯 급하게 일출을 보러 다시 몸을 돌렸다. 이에 붐과 송가인은 하트를 그리며 뿌듯한 시간을 마무리 지었다. 붐은 "우리 가인이 늘 건강하고 잘 되면 좋겠다"고 응원을 하기도 했다. 

송가인 붐 / TV조선 '뽕따러가세' 캡처
송가인 붐 / TV조선 '뽕따러가세' 캡처

목호항으로 향하는 중 송가인과 붐은 사연을 읽었다. 애교가 필요한 사연자는 "남자친구가 없다. 어떻게 하면 애교를 부려 남자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알려달라"고 자신의 솔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송가인은 "어떤 애교가 여우같은지 아닌지를 구분해야한다"며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목호시장에 도착해 수산 시장을 걸어다니며 사연자를 찾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사연자를 만난 송가인과 붐은 경쾌한 시작을 알렸다. 9년 동안 한번도 안쉬고 묵묵하게 일을 해왔다는 사연자는 이제 예쁜 연애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송가인은 그런 사연자를 위해 '짝사랑' 노래를 흥겹게 불러줬다. 수많은 사람들의 호응과 함께 사연자와 함께 토크 타임이 그려졌다.

사연자의 이상형을 찾기 시작했다. 사연자는 "수염이 동그랗다"며 결정적인 힌트를 날리자 붐은 자신임을 확신했고, 사연자는 "내 마음 속 장동건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모았다. 이에 붐이 적격이라고 하자 붐은 환호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송가인은 은근 질투를 하는 척 하면서 "이제 둘이서 뽕따러가세 하면 될거같다"고해 폭소케했다. 이어 송가인은 "그럼 송가인인지 붐인지 둘 중 하나만 골라줘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사연자는 홍게를 잔뜩 담은 접시로 결정하겠다고 했고, 홍게 다발은 송가인의 손에 들어갔다. 송가인은 사연자의 선택에 기뻐했고, 붐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송가인은 그런 사연자를 위해 '너는 내 남자'를 열창하며 완벽한 선물을 선사했다. 

이윽고 시작된 홍게 먹방. 송가인은 "제가 게를 엄청 좋아하는데.. 잘 먹겠습니다"며 먹방 시작을 알렸다. 사연자는 실한 다리를 건네줬고, 통통한 홍게살에 송가인은 소리를 지르며 맛있게 시식했다. 송가인의 먹방에 시장 사람들은 "맛있게 먹네"라며 흐뭇하게 바라봤고, 붐은 빈 홍게 껍데기를 보며 "아니 이거 어떻게 먹어.."라며 아쉬워했다. 계속해서 송가인이 먹을걸로 장난을 치자 붐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어후..아..이거 이쑤시개인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붐과 송가인은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바로 탄광촌이었다. 두 사람은 열차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온 광부 아버지들을 만났다. 두 번째 사연의 주인공인 광부 아버지는 송가인을 엄청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해 공감을 샀다. 이어 광부 아버지들은 "30년 청춘을 광산에서 보냈다"고 전해 뭉클한 분위기가 전해졌다. 이에 송가인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고, 광부 아버지들을 위해 송가인은 열창했다. 공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광부 아버지가 일하다가 손가락이 잘렸다는 이야기를 꺼냈고, 이 사실을 처음 들은 막내딸은 당황스러워했다.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아버지의 사고. 그 표정을 보자마자 송가인은 "걱정하실까봐 말씀 안 하시는 것이다"라며 막내딸을 위로했다.

이날의 탄광촌 콘서트에는 특별한 가수들도 방문했다. 바로 '미스트롯' 출신의 3인조 걸그룹 비너스의 상큼한 무대부터 박상철의 '황진이'와 '탄광의 남자'를, 조유아는 '엿타령'을 불렀던 것. 가장 머먼저 비너스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흥을 돋구기 위해 붐과 송가인도 합세해 흥겨운 춤을 췄다. 이윽고 박상철의 구수한 무대부터 조유아의 구성진 엿타령까지 이어지면서 송가인과 붐은 엿 영업에 나서기도해 웃음을 안겼다.

'뽕따러 가세' 는 송가인과 특급 도우미 붐이 전국 방방곡곡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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