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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극한식탁’ 홍윤화♥김민기 부부, 고백 멘트는? “홍현희와 자매 아냐” 연관검색어는 ‘홍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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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식탁’에 등장한 홍윤화♥김민기 부부의 고백 멘트가 화제다.

3일 Olive ‘극한식탁’에서는 홍윤화♥김민기 부부 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함께 하는 ‘대세 예능인 부부 특집’으로 진행됐다.

Olive ‘극한식탁’ 방송 캡처
Olive ‘극한식탁’ 방송 캡처

10년 동안 홍윤화 한 여자만 바라봐 왔다는 ‘개그계의 최수종’ 김민기는 개그보다 사랑을 더 잘하는 남자로 소개됐다. 아내의 식성을 완벽하게 파악한 것은 물론, 이혜정 요리연구가까지 만나면서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윤화는 사랑꾼 남편에 대한 사랑스러운 눈빛을 이어가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김민기의 고백 멘트가 공개됐는데 바로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예요”였다. 홍윤화는 그 명대사가 나왔던 ‘내 머릿속의 지우개’를 보지 않았던 상태에서, 바로 술잔을 비워 김민기를 당황하게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윤화는 자신을 홍현희와 자매로 오해하는 사람은 물론, 홍윤화를 홍현희로 혹은 반대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는 “항상 연관검색어에 ‘홍현화’라고 있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참고로 홍윤화♥김민기 부부의 나이는 홍현희 1988년생 32세, 김민기 1983년생 37세로, 남편 쪽이 5살 더 많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2년차 신혼부부로 자상한 남편과 귀여운 아내 이미지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기는 지난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홍윤화는 앞서 2006년에 SBS 특채로 데뷔했으며, 일명 ‘라스(라디오스타)로 팔자 고친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Olive 쇼핑예능 프로그램 ‘극한식탁’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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