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래퍼 오왼 오바도즈가 트와이스 지효에게 남긴 댓글이 새삼 화제다.
과거 오왼 오바도즈는 트와이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지효 사진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 오왼 오바도즈는 지효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에 “여보 이런 사진은 나만 보여주기로 했잖아”라면서 지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주책이다 진짜”, “지효한테 왜그래”, “오왼 지효 팬이었나?”, “진짜 웃기다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왼 오바도즈는 1991년 출생한 한국국적의 래퍼다. 베이스크림 크루에 속해 있으며, 2016년 메킷레인 레코즈의 멤버가 됐다. 랩 가사에 미국 뉴저지가 언급돼 출생지가 뉴저지가 유력하다고 언급된 바 있으나, 미니다큐에 의하면 출생지는 본인도 모른다고.
서울 구산동에서 살다가 경상남도 진주시로 이사, 그 뒤로 뉴저지의 포트리로 어머니와 함께 건너가 살다가 중학교 2학년 때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메킷레인 레코즈에 들어가고자 직접 LA로 찾아갔다. 이후 루피, 나플라와 함께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서울 연신내에 살고 있다.
무명 시절에는 Mnet ‘쇼미더머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일찍 떨어졌으나, 이를 기점으로 힙합씬에서 주목 받는 래퍼로 급부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