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가 7%의 시청률을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첫방송된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우아한 가’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임수향이 맡은 모석희는 MC 그룹 외동딸이자 세상에 불만을 가진 듯 불량한 인물이다.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파헤치고 있다.
이장우가 맡은 허윤도 역은 MC 그룹 TOP팀 요원이다. 두둑한 배짱가 뚝심을 가지고 있으며 강인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
배종옥이 맡은 한제국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들 수 있는 MC그룹의 역사이자 전설적인 존재다. 모든 고급스러운 수식어를 갖다 붙일 수 있는 인물로 온갖 처세에 능통한 인물이다.
정원중이 맡은 모철희는 가족을 통제하며 존재감을 확인받고자 하는 인물로 가족을 꿰뚫어보는 냉혹함을 가지고 있다.
문희경이 맡은 하영서는 간호사 출신 사모님으로 첫번째 부인이 피살된 후 사모님으로 등극했다.
이규한이 맡은 모완수는 동생과 비교되며 30% 부족한 장남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다. 현재 영화감독 겸 영화제작사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김진우는 모완준을 맡았으며 초 엘리트 교육을 받은 수재 중 수재다.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 중 하나다.
이외에도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우아한 가’는 총 16부작이다.
한편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