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도어락' 김예원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김예원은 자신의 SNS에 "2019 키아프, Rafael Canoga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예원은 깔끔한 올블랙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전시회 그림에 집중하고 있는 우아한 그녀의 모습이 또다른 매력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감각적인 여신", "그림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좋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예원이 출연한 영화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포를 그린 스릴러다.
영화 '써니'에서 칠공주 ‘써니’의 라이벌인 ‘소녀시대’ 리더 역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는 김예원은 '국가대표2'에서 푼수기 넘치는 전직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가연’ 역을 비롯해 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 열혈 의사 ‘안지나’ 역까지 다양한 캐릭터들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김예원은 영화 '도어락'에서 ‘경민’의 직장 동료이자 든든한 조력자 ‘효주’로 분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이어 공효진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김예원은 현실 공포가 주는 극강의 스릴 속에서도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경민’과 함께 낯선 자를 쫓는 든든한 인물 ‘효주’를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공효진은 “숨 쉴 틈 없는 이야기 속에서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주었다”라며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 배우 김예원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도어락'은 관객수 1,561,258명, 네티즌 평점 7.7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