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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최지만 대타’ 템파베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서 오클랜드 5-1 완파…휴스턴과 디비전시리즈 돌입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10.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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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결정전서 선발명단서 제외됐던 템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결국 경기 종료를 앞두고 대타로 출전했다.

최지만은 3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서 펼쳐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2019 MLB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서 9회초 2사 상황서 브로소와 교체돼 대타로 나섰다.

자신의 개인 첫 포스트시즌 타석서 볼카운트 2-1 상황서 배트를 휘둘렀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템파베이 레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템파베이 레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아메리칸리그 동부 2위에 빛나는 템파베이는 1회부터 상대 선발 션 머나야를 상대로 득점을 뽑아냈다. 1번 타자 디아즈가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한 것. 다만 후속타자들을 전부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템파베이 선발 찰리 모튼은 안타와 볼넷 2개를 내주면서 2사 2, 3루 위기를 맞았으나 프로파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1회를 마무리했다.

템파베이의 공격은 2회에도 멈추지 않았다. 선두타자 더피의 내야안타에 이은 가르시아의 2점 홈런이 나오면서 3-0으로 점수를 벌린 것.

템파베이는 3회에도 점수를 내면서 4-0을 만들었으나, 오클랜드가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가면서 4-1이 됐다.

템파베이 레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템파베이 레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그러나 5회초 템파베이의 팜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찰리 모튼은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불펜으로 나선 디에고 카스티요, 닉 앤더슨, 에밀리오 파간은 남은 4이닝 동안 3안타만 내주고 8탈삼진을 잡아내며 오클랜드 타선을 완전히 침묵시켰다.

템파베이 레이스는 5일(한국시간)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 돌입한다.

한편, 최지만의 연봉은 85만 달러로 알려졌으며, 그의 국적은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아직 병역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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