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경주 놀이공원, 장나라 "저거 안 무서울까? 다리가 굳었던데"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집사부일체' 친구특집이 경주에 위치한 놀이공원 '경주월드'에서 펼쳐졌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장나라,유병재,프니엘,신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정이 돈독해지는 고난과 불행의 놀이공원 코스가 이어졌다.고소공포증때문에 놀이기구를 타지 못한 장나라는 "저거 안 무서울까?양세형씨네 두명은 (다리가) 굳었던데"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360도 불행 코스를 앞두고 마지막 순간 유병재는 마지못해 "사랑한다 친구야"라고 외친 뒤 말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양세형 역시 쉴 틈 없는 열차의 트위스트 구간에서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괴성만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놀이기구에서 내려온 다음 진정한 친구란 ㅇㅇ이다를 두고 이상윤과 장나라는 "진정한 친구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것, 함께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신승환과 이승기는 "정상에 올라갔을때 친구야 사랑한다하고 우리 우정 포에버하는데 뭔가 쫙 용기가 생겼다, 친구는 함께일 때 위대하다"고 말했다.

SBS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