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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퍼펙트맨’ 누르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흥행세 이어갈까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10.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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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영화 ‘조커’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개봉 첫 날인 2일 32만 3,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여유롭게 1위를 차지했다.

이전부터 제76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히스 레저를 잇는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 평론가들의 극찬, 그리고 쿠키영상의 존재여부 등으로 엄청난 화제를 낳았던 덕분에 관객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관람객들의 평가도 나쁘지 않아 한동안은 경쟁작 없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영진위 통합전산망

공효진과 김래원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14만 5,000여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관객층이 ‘조커’와 겹칠 일이 없기 때문에 입소문을 잘 탄다면 꾸준하게 관객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설경구와 조진웅의 영화 ‘퍼펙트맨’은 7만 7,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이미 지난달 28일~29일에 유료시사회를 개최하며 1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았던 ‘퍼펙트맨’은 이로써 누적관객수 17만명을 돌파했다.

다만 관람객들의 평점이 2일 개봉작 중에서는 가장 낮은데다 사실상의 변칙개봉으로 인해 평가가 퍼질대로 퍼졌다는 점이 악재다.

그간 1위를 고수하던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4위로 떨어졌으며, 3만 6,000여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86만명을 달성했다. 5위 ‘양자물리학’은 금일 누적관객수 50만명을 확실하게 넘길 것으로 보인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는 23만 6,000여명의 누적 관객수를 달성했고, ‘소피와 드래곤 : 마법책의 비밀’은 거의 스크린당 1회차씩만 상영했음에도 2,200여명의 관객이 몰려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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