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승기, 수지 주연의 드라마 ‘배가본드’의 방영과 함께 앞서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구가의 서’가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3년 4월부터 첫방송을 시작해 6월 25일 종영한 MBC ‘구가의 서’는 신우철, 김정현이 연출하고 강은경 극본의 드라마다.
방영 당시 당대 최고의 스타 수지, 이승기 주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구가의 서’는 지리산의 수호신 아들인 반인반수 최강치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그 누구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무협 활극.
그 이후 6년이 지나 드라마 ‘배가본드’로 다시 호흡을 맞춘 배수지, 이승기에 힘입어 ‘구가의 서’가 MBC드라마넷을 통해 재편성되는 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많은 관심만큼이나 특별편성 첫회부터 시청률 20%를 기록하고 있다.
총24부작으로 진행되는 ‘구가의 서’는 마지막회 시청률 전국 19.5%를 기록했다.
종영 당시에도 시즌2를 기대하는 많은 팬들의 기대가 있었으며, 특별편성과 함께 다시 한 번 시즌2에 대한 염원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3 10: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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