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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태극기 게양방법…비가 오는 곳은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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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개천절을 맞이해 태극기 게양방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양 ‘미탁’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비오는 날에는 어떻게 게양해야할지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0월 3일 개천절과 같이 국경일 및 기념일,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5대 국경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국군의 날 및 정부 지정일에는 태극기를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한다. 또한 각 가정에서는 밖에서 바라노는 것을 기준으로 베란다 중앙 혹은 왼쪽에 달아야 하며, 차량에는 왼쪽에 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행전안전부 제공
행전안전부 제공

조의를 표하는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및 정부 지정일에는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 달아야하며,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서 달아야 한다.

게양시간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을 게양하지만 가정과 민각기업 및 단체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며, 24시간 게양해도 문제되지 않는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빠른 속도로 한반도를 지나가며 많은 곳에서 비가 그치고 있지만 아직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처럼 비 오는 날에는 국기 훼손을 우려해 과거 게양을 금지하기도 했다. 현재는 비가 와도 국기를 게양할 수 있지만 심한 눈, 바람, 비 등으로 국기 훼손이 우려될 경우 달지 않도록 한다. 일시적 악천후의 경우 잠시 내렸다가 날이 개면 다시 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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