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윤지영 전 아나운서는 천혜항공종합건설 윤종극 회장의 딸이다.
윤지영은 SBS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이다. 영화사 대표 이정욱과 결혼하며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다.
윤지영 전 아나운서는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인뉴스 앵커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했다. 여러 뉴스 방송을 했다.
윤지영은 2004년 4월 23일 동갑내기 남편 이정욱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1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SBS를 떠났다.
윤지영은 남편과 만난 계기는 2003년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를 통해서다. 남편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키도 크고 훈훈한 호남형 외모다. 그는 골프 등 운동에도 관심이 많다고 전해졌다.
윤지영은 소개팅 당시 청바지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소개팅을 나갔는데, 이정욱 대표는 윤지영의 소탈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두번째 만남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윤지영은 부담감을 느꼈지만 두달 후 화이트데이에 이정욱 대표가 부모님께 받은 금목걸이를 녹여 만든 목걸이를 선물하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윤지영의 남편은 2013년 영화제작사 ‘영화사 배’를 설립하고, 지난해 영화 ‘미쓰백’ 제작 당시 윤지영도 ‘미쓰백’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윤지영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