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지오와 최예슬 커플이 신혼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누가 봐도 여행객ㅋㅋㅋ ‘하와이 놀러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오는 하와이안 셔츠에 모자를 쓴 관광객 패션으로 멋을 냈고, 그의 아내 최예슬은 어깨를 드러낸 하얀 블라우스를 입은 모습이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커플 답게 훈훈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알로하” “하와이 놀러간 신혼부부지오” “사랑스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인 지오는 지난 2009년 엠블랙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엠블랙이 사실상 해체된 후 유튜버로 전향해 여자친구 최예슬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커플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를 운영하며 현재 약 4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최예슬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이다. 그는 지오와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를 인정해 주목받았다. 그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데뷔했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버로 활약 중이다.
최근 두 사람은 2년 간의 연애를 끝마치고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