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애의 맛 시즌 2’에 출연했던 오창석 여자친구 이채은이 종영 후 근황을 전해 시선이 쏠린다.
최근 이채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듬이 머릿 #selc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채은은 초록색과 갈색이 섞인 프릴 블라우스를 매치해 한층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방송 때와 달리 흑발로 변신한 모습이 가을 여자의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세상에 진짜 너무 이쁜 거 아닌가요..?”, “방송 종영해서 아쉬워요”, “진심 여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애의 맛 시즌 2’에서 인연을 맺은 오창석과 이채은은 최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은행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시구자, 시타자로 나선 두 사람은 깜짝 열애 사실을 발표했고,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오르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두 사람은 실제로 13살 나이 차이가 남에도 ‘연애의 맛 시즌 2’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보였던 바,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후 달달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방송에서 결혼식을 올리는가하면, 신혼여행을 떠나는 등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바 급작스러운 종영 소식이 시청자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연애의 맛 시즌 2’는 지난 19일 종영했으며 후속 프로그램은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이채은은 올해 나이 25세며 오창석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