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박봄이 후배들과 함께 한 워크샵 인증샷을 공개했다.
3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크샵 가서 효정, 혜정, 나, 민니랑”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봄과 오마이걸 효정, AOA 혜정, (여자)아이들 민니의 모습이 담겼다. 효정은 브이 포즈, 혜정과 박봄은 똑닮은 꽃받침 포즈, 막내 민니는 손하트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경연에서는 치열한 경쟁자이지만 무대 아래서는 다정한 선후배로서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화이팅!” “귀여워 봄아” “다들 너무 이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올해 35세인 박봄은 투애니원 출신 솔로 가수다. 그는 투애니원 당시에도 파워풀한 보컬로 메인 보컬을 맡았으며 여전히 남다른 성량과 음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투애니원이 해체하고 약 2년간의 공백기를 가지다가 지난해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올해 3월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솔로가수로서 처음 발매한 ‘봄’은 큰 인기를 끌며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여전한 인기와 화제성을 보여줬다. 현재는 Mnet 여자아이돌 컴백 대전 ‘퀸덤’에 출연, 매번 색다른 무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퀸덤’은 (여자)아이들, AOA, 마마무, 러블리즈, 오마이걸, 박봄이 출연하는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Mnet에서 방송한다.